미술심리상담은 언어보다 접근이 용이하며 다양한 미술매체 사용을 통해 언어적 차원을 넘어서 비언어적 차원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상호작용(의사소통 방법으로 사용)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반드시 미술심리상담사의 적절한 접근과 적합한 매체의 활용을 통해 내담자가 치료상황에서의 창작활동을 통해 창조성을 발달시키고, 이런 창조적 과정은 내담자의 감정과 에너지를 안전하게 표출시켜 내면의 문제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예술치료의 한 분야 입니다. 본 미술심리상담사 2급 과정은 이러한 궁극적 미술상담의 접근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전문 인력 양성 과정입니다.

미술심리상담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

미술치료란 미술 활동을 통해서 개인의 갈등을 조정하고 자기표현과 승화과정을 통해 자아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미술치료는 언어와 함께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지금까지의 자기 상실, 왜곡, 방어, 억제 등의 상황에서 보다 명확한 자기 발견과 자기실현을 꾀하게 하여 개인의 내적세계와 외적세계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습니다. 따라서 미술치료는 일반인은 물론이거니와 언어표현이 서투른 어린 아동에서부터 자폐, 우울증환자 치매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그 대상이고, 미술심리치료과정은 이들이 현대사회의 다양성과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보다 잘 적응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적 서비스인 사회복지를 기본으로 한 미술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과정입니다.

심층적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미술치료 현장에서 대입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입니다.